2006년 7월 29일
서운함을 뒤로 하고 미야를 입양시켜 주신 민아님께 감사드립니다 ^^..
미야를 입양 완료 ...
어머님은 냥이 왓냐고? 어쩌냐고? 얼마냐냐고 귀엽냐고?...꼬치꼬치 물으시구
(와서 보시라유 -ㅅ- 버럭 )
할머님껜 분양주신분이 싸 주신 냥이간식 국 끓일때 넣지 마라고 표시 잘 해서 알려드리고
냉장고에 넣어두고.
싫은 깃색이 전혀 없으셔 .. 무무 안심 ㅠ_ㅜ
오자마자... 일단 화장실 위치 알려주구 ....
그리고 이것저것 풀어서 위치 정리 하구...
그와중에 .. 냥이물품들도 바닥에서 댕굴 댕굴 거렷는데 .. 미야 ( 미야 라고 이름 지었답니다 ^^;;)가
오뎅꼬치와 삼색깃털 두개중... 삼색깃털봉(?)을 가지고 타다닷~~.. -ㅅ-;;;;;;;;
(... 노는 건지 전투하는 건지 -ㅅ- ;;;;; )
또 여기저기 돌아 다니며 방안구경중!....
하필이면 제일 난감한 공간인 조립식 책상 서랍장 아래 공간을 뒤로 해서 쏘오옥 --;;;;;;;;;;;;;;;;;;;;;;
낑낑 거리면서 빼 내고 못 들어가게 꾸우욱 벽으로 붙여 버리구 .. 나니 ...
조립식 책상 아래에서 첫번째선반의 공구박스 위!!! 를 집으로 삼아 버리셧습니다 -ㅅ-;;
(... 하루라서 아직 결단 내리긴 힘들지만.. 무릅냥이는 힘들 듯 합니다
집사보기를... 무시로 일관하는 군요 깃털이랑만 놀구 ㅠ_ㅠ 좀 더 지내봐야 할 듯 합니다 ^^;;; 하하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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