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야 첫번째 맛똥산 일기
스피커 위에서 샷 .....
첫 맛똥산(?)을 캣습니다 ..... -ㅅ-;
무려 4덩이....나 많이 참았나 봅니다 ........
(..역시 필라인이 싫었던 게야 ... )
어제 하도 바닥만 긇으며 화장실에 깔린 흡수형 필라인만 밣으면 벌벌 떨며 도망나오던 애가 ...
하도 보기 안쓰럽고 모래때문에 화장실을 안 보는 거라 확신을 한 나머지 ..
근처 동물병원에 모래를 사러 나갓더랫죠 -ㅅ-;
이름도 처음 들은것들뿐이 없어서 그냥 흡수형중 하나인 에버크린..17000원주구 집어왔..
(... 쇼핑몰이랑 가격이 똑같더란... 난 더 비쌀줄 알았는데 ..)
사서 와 보니 흡수형 모래 한쪽이 부스러져 잇던 -ㅅ-;;; 쌋구나 ...
..사 온 에버크린을 원망하며 한쪽에 놔두고 놀아주다가 잠을 청햇...
31일 새벽 5시 ... 우다다에 덥기도 해서 일어낫더니 바닥을 박박 긇으시는 미야 -ㅅ-;;
아무래도 이상하단 느낌이 들어서.. 깔려있는 필라인 위에 에버크린을 한겹 더 덧쒸어 줫더니...
바로 올라가서 ... 좌아악...... 맛동안 네개를 캤습니다 -ㅅ-;
... 동물병원에 간 김에 중성회비용 문의.. 23만원에 후처치 회당 1만원.. 대략 25만원 좌절 ....
... 동네 철물점에 출입문 보안겸방충망도어 문의.. 25만원... 좌절... 더워도 미야땜시 문을 못 열어놔서 ㅠ_ㅠ
... 주문한 공기청청기는 이번주에 배송된다니 ... 대략 27만.. 어머님껜 13만원 줫다구-ㅅ-;;
(... 저거보고 어머님이 "울 가게에도 공기청정기 달 자리 있는데" 하시면 대략 난감입니다. )
... 모니터는 어두워져서 하나 사긴 해야 되는데... 늘 뒷전으로 밀립니다 ㅠ_ㅜ...